청년 버팀목, 중소기업청년(중기청) 전세대출
중소기업청년 전세대출 종료!
2025년 청년 버팀목 대출로 변경, 달라지는 점을 알아보자.
청년들을 위한 대표적인 전세자금 대출 상품이었던 중소기업청년(중기청) 전세대출이 2025년부터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로 완전히 통합됩니다. 중기청 전세대출을 고려하고 있었다면, 지금이 마지막 기회일 수 있습니다! 한도가 높아지고, 조건이 일부 변경된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까지 꼼꼼하게 비교해 보겠습니다.
중기청 전세대출 vs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 알아보기
중기청 전세대출 VS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 비교
정부의 청년 주거 지원 정책이 변경됨에 따라 중기청 전세대출이 2024년까지만 운영됩니다. 대신 2025년부터는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로 통합되어 더 높은 한도와 변경된 금리 혜택을 제공합니다. 그렇다면 두 상품 간 차이를 살펴보겠습니다.
💰 대출 한도 비교
- 중기청 전세대출: 최대 1억 원 (전세금의 100% 보증)
-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 최대 2억 원 (전세금의 80% 이내)
💳 금리 혜택 비교
- 중기청 전세대출: 고정금리 1.5%
-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 변동금리 2.0~3.1%
⭐ 금리 우대 혜택
- 중소기업 재직자: -0.4%p
- 전자계약 체결 시: -0.4%p
-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최종 1%대 가능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이란?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은 만 19세~34세 청년들이 전세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부모님이 집을 보유하고 있어도 본인 명의의 집이 없다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 신청 자격
- 연소득 기준:
- 미혼: 세전 5천만 원 이하
- 신혼부부: 부부 합산 7천만 원 이하
- 대상 주택:
- 보증금 3억 원 이하
- 전용면적 85m² 이하 (만 25세 미만은 60m² 이하만 가능)
- 다세대, 다가구, 오피스텔, 아파트 포함
대출 신청 절차 및 주의사항
📝 신청 절차
- 은행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
- 필요 서류 제출 (신분증, 소득증빙자료, 임대차계약서 등)
- 대출 심사 및 승인
- 대출 실행 후 집주인에게 직접 송금
⚠️ 주의사항
- 신용 대출, 비상금 대출이 있다면 사전 상환 후 신청
- 신청 전 은행 상담 필수
- 대출 실행 후 유주택자가 되면 상환해야 함
대출 상환 방식과 연장 조건
- 상환 방식: 만기일시 상환 (매달 이자 납부 후 만기 시 원금 상환)
-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
- 만 34세 이상이 되어도 연장 가능 (단, 연장 시점의 심사 필요)
보증 기관 선택과 차이점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은 HUG(주택도시보증공사)와 HF(한국주택금융공사) 중 한 곳을 선택하여 보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HUG: 전세보증보험 가입 필수
- HF: 보증보험 가입 선택 가능
- 소득과 신용도가 낮다면 HUG가 유리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은 반전세도 가능한가요?
A1. 네, 월세가 일부 포함된 반전세도 대출이 가능합니다.
Q2. 부모님과 함께 거주 중인데, 신청이 가능한가요?
A2. 네, 현재 세대원이더라도 이사 후 세대주가 될 예정이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Q3. 주거래 은행이 아니어도 대출 신청이 가능한가요?
A3. 네, 해당 대출을 취급하는 은행이라면 가능합니다.
Q4. 대출 기간 중 집을 구매하면 어떻게 되나요?
A4. 대출 기간 중 유주택자가 되면 즉시 대출 상환해야 합니다.
Q5. 중기청 전세대출과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 중 어느 것이 더 유리한가요?
A5. 금리가 낮고 100% 보증을 제공하는 중기청 전세대출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2025년부터는 신청이 불가능하므로, 지금 신청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 선택입니다.
마무리
2024년까지만 운영되는 중기청 전세대출이 2025년부터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로 통합됩니다. 금리, 한도, 신청 조건 등이 일부 변경되므로, 자신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금리가 낮은 중기청 전세대출을 고려 중이라면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앞으로도 정부의 주거 지원 정책 변화를 주목하세요!